저희 학교 교목실에서는 매학기 채플시간을 통해 세족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족식은 예수가 제자들의 발을 씻긴 성경의 장면에서 유래한 행사로 세족식을 통해 '자신을 낮추고 상대를 존중하는 신앙적 가치를 직접 체험토록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저희 학과는 고난주간을 맞아 4월 16일 채플 시간에 세족식을 갖었습니다.
교수와 학생 6명이 짝을 이뤄
서로의 발을 씻기며
섬김과 겸손의 의미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