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3.09.04
작성자
이은주
조회수
331

14학번 유미영 졸업생-용인세브란스병원 재직

녕하세요? 백석문화대학교 간호학과 졸업생 유미영입니다.

졸업 후 성빈센트병원 신장내과 및 응급병동에서 2년 동안 근무했으며, 

현재는 용인세브란스 비뇨의학과 검사실에서 근무하고 있고 5년차 입니다. 


학생 때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수업 받고 그 이후에 개인적으로 공부하는 것도 어려웠고 간호사 국가시험을 준비할 때는 학교 자유열람실에 갇혀서 공부하고 먹고 자고만 해서 어떻게 대학생활이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뒤돌아보니 학교 생활을 통해 배웠던 지식들이 토대가 되어 현재 저의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었으며, 전문성을 가지고 지금까지 간호사로 근무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백석문화대학교에서 가장 자랑스워하는 부분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기독교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가르침을 받은 것과 평생담임교수제도를 통해 지도 교수님을 만난 것입니다. 대학교 시절에도 힘들때마다 힘내라고 다독여주시고 병원에 첫 입사해서 3-6개월 때 그만두고 싶었던 순간마다 교수님께 울면서 힘들다고 전화드렸는데... 바쁘신 상황임에도 항상 엄마처럼 위로해주시고 기도해주셨습니다. 교수님 덕분에 그 힘든 시간을 견딜 수 있어서 늘 감사한 마음 뿐 입니다.

다른 하나는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현재 간호학과를 다니고 있는 후배님들이 우리 학교에 자긍심을 가지고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시고, 다른 곳에서 비교할 수 없는 많은 경험들을 하면서 학교생활을 즐기고 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간호학과 후배님들!!!

저는 임상 현장에서 함께 하는 날을 기대하며,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항상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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