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경찰학도 여러분!!
“정부는 ‘2026년 예산안’을 통해 신임 경찰 충원 규모를
기존 4천800여명에서 6천400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는 언론보도 내용 소개합니당~
모두 열공!! 화이~팅^^

25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인천경찰청 체력단련장에서 진행된 2025년 하반기 경찰공무원 시험 체력 검정에서
응시생들이 윗몸일으키기를 하고 있다. 2025.9.25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준비생들 사이에서 활기가 돕니다.”
2년째 경찰공무원(순경) 시험을 준비 중인 정모(31)씨는 최근 채용 인원 확충 소식에 한시름 놓았다고 말했다. 공무원 정원은 통상 정부 방침에 따라 달라지지만, 검찰청 폐지·축소로 경찰 수사 인력의 수요가 커지면서 정원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정씨는 “정부가 바뀌면서 채용 인원 자체가 크게 늘었는데, 검찰의 수사 업무까지 줄어들면서 경찰 채용 확대 기조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원래 올해까지만 시험을 보려던 수험생들도 1~2년 더 도전해보겠다는 분위기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검찰청 폐지가 확정되면서 경찰 등 다른 수사 기관의 채용 시장에는 기대감이 번지고 있다. 정부가 공무원 정원 확대 방침을 밝힌 데다 수사 업무가 늘어남에 따라 이러한 기조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앞서 정부는 ‘2026년 예산안’을 통해 신임 경찰 충원 규모를 기존 4천800여명에서 6천400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노동부 소속 특별사법경찰관(특사경)인 근로감독관 정원도 기존 3천100명에서 1천300명이 늘어난다. 노동부는 2028년까지 근로감독관을 1만명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원문 출처: https://www.kyeongin.com/article/1752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