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10월 13일(수) 오전 11시, 교내 자유관 2층 회의실에서 경기도 안성시 가온고등학교와 연계교육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온고 윤치영 교장, 장준혁 교무부장과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 이광원 학사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각 기관에 필요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교육ㆍ연구ㆍ봉사활동 수행 시 인적자원 상호 교류 △양 교육기관에 보유한 자료 및 기자재의 공동 활용 및 각종 편의 제공 등에서 협력하고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 및 운영 △진학을 위한 학생 및 학부모 설명회 개최 △장학금 지원 △재학생들의 동아리 활동 지원 등에서 함께하기로 했다.
가온고 윤치영 교장은 “백석문화대학교와는 오래 전부터 다양한 교류를 했던 경험이 있어 익숙하다”며 “오래간만에 대학을 찾아 기쁘다. 양 기관이 힘써 좋은 교육 시스템이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오늘 교장선생님과의 만남으로 현실적일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확신한다”며 “오늘 양 기관의 협약으로 세상에 혁신적인 직업교육 모델을 제시하게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가온고등학교는 4개의 중점학교과정(미술 중점학교, 로봇공학 중점학교, 빅데이터 중점학교, 인문학 중점학교)과 4개의 진로집중형과정(경상교육과정, 외국어교육과정, 이공교육과정, 의생명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으로 최고 수준 학생들을 길러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정부에서 권고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