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3월 10일(금) 오후 2시,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시가 개최한 ‘전략 산업의 기업 유치 및 인재 육성 연계를 통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산ㆍ관ㆍ학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천안시 박상돈 시장과 기획경제국장을 비롯한 관계자, 천안 관내 12개 대학 총장(부총장) 및 취업담당, 13개 기업 대표 및 인사담당, 7개 산업단지관리단장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산ㆍ관ㆍ학 지역인재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 △기업체와 대학교의 구인ㆍ구직 활동 패키지 매칭 방안 등으로 진행됐으며, ‘우리 지역’ 대학 인재들이 ‘우리 지역’ 기업체에 취업해 ‘우리 지역’ 정주로 이어지도록 천안시가 동행하겠다는 내용이었다.
이와 관련해 천안시는 대학과 기업 간 천안시의 기업지원과, 청년담당관, 일자리경제과가 적극 동참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으로서 재학생들이 천안 관내 다양한 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함께 힘을 모으기로 한 만큼 다양한 부분에서 지혜를 모아 각자가 원하는 바를 이루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은 재학생들의 원활한 진로선택을 위해 취업전문 지원부서인 ‘취업진로지원처’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부서는 자격증을 비롯해 학생들이 취업과 관련해 다양한 부분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