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문화대학교(총장 이경직) 보건의료행정과 졸업생 황선빈 씨(18학번)가 7급 보건직 공무원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7급 보건직 공무원 시험은 보건 분야의 행정 및 정책 업무를 담당할 인재를 선발하는 국가시험으로, 높은 경쟁률과 일정 수준 이상의 전문지식이 요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황 씨의 합격은 개인의 꾸준한 준비와 더불어, 학과 교육과정이 실무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백석문화대 보건의료행정과 강천국 학과장은 “7급 보건직 공무원 합격은 학과 차원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라며 “학생들이 공공분야 보건의료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백석문화대 보건의료행정과는 최근 ‘2주기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프로그램 평가·인증’에서 최장 기간인 5년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는 해당 학과가 교육 내용과 운영 측면에서 일정 수준 이상을 유지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백석문화대 보건의료행정과는 그동안 의료기관, 공공보건기관, 의료정보관리 등 다양한 분야로 졸업생을 진출시켜 왔으며, 이번 합격 사례는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모델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